'안전한 일터 만들기'…경기도, 사진·수기 공모전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 보건 경영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안전한 일터 사진·수기 공모전 포스터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달 말까지 사진과 수기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사진 분야는 건설 현장 산업재해 현황과 실제 사고 사진 등을 통해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수기 분야는 건설 및 제조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장 사례, 안전 관련 행사 활동 후기, 안전관리 지식과 기술정보 등을 자유롭게 기술한다.

사진 분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수기 분야는 노동안전지킴이, 현장 관리자, 산업현장 유경험자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누리집(www.gynodong.org/)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gynodong@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968-7656)로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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