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2세 준비 근황 “시험관 2차 단계…7kg 쪄” (담비손)[종합]

김희원 기자 2024. 8. 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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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담비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쓰담이 댓글 읽기 | 담비손 Qn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



영상에서 함께 출연한 손담비의 남성 팬은 “얼마 전에 기사도 많이 나고 했던 거다”라며 그의 시험관 시술에 관한 구독자의 질문을 언급했다. 앞서 그는 남편 이규혁과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면서 7kg이 증가했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손담비는 “제가 얼굴에 살이 안 쪄서 잘 티가 안난다. 몸으로 살이 이렇게 많이 찐 적이 처음이라서 쓰담이 분들과 공유해야겠다 해서 오픈을 했다. 그런데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렸다”며 놀랐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



댓글에는 ‘담비님 저도 시험관 중이에요. 저는 복수가 어마어마하게 차서 누워있답니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를 본 손담비는 “복수가 문제다”라며 “개인적으로 시험관 자체가 워낙 다 힘들다. 첫 번째 두 번째는 ‘될거야’라는 게 있지만 오래되면 우울한 게 좀 많다더라. 체력이 좀 떨어지고 살은 말도 못하게 많이 찐다. 저는 얼굴은 안 쪄서 다행인데 기본으로 7~8kg은 찐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



이어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지금 2차 시작을 했다. 지금은 다 빼놓은 상태에서 괜찮은데 이식만 남았다. 오늘도 산부인과를 다녀왔는데 이식 날짜를 언제 해야할지 정해야 한다. 아마 다음주에 언제 이식을 할 지 정해질 것 같다. 2차여서 아주 떨리는 단계”라며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하나하나 답을 못 달아드려서 죄송하다”고 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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