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밖에 모르는 바보' 한국도 안 간다…오직 이적만 바라본다 "협상 중"

이민재 기자 2024. 8. 1.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마테이스 더 리흐트(24)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원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맨유 타깃으로 떠오른 더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 투어 일정에서 제외됐다"라고 보도했다.

아약스와 유벤투스를 거쳐 2022-23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더 리흐트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지능적인 수비를 통해 안정감을 불어넣는 수비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맨유 타깃으로 떠오른 더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 투어 일정에서 제외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로 이적 가능성이 있는 더 리흐트가 한국에 가지 않는다"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더 리흐트와 재회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마테이스 더 리흐트(24)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원한다. 협상을 위해 한국행까지 포기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맨유 타깃으로 떠오른 더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 투어 일정에서 제외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로 이적 가능성이 있는 더 리흐트가 한국에 가지 않는다"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더 리흐트와 재회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이미 레니 요로를 릴에서 데려오면서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그러나 더 리흐트는 여전히 맨유의 레이더망에 있다. 이 매체는 "뱅상 콤파니 감독의 선수단에서 더 리흐트가 빠진 건 이적 협상 마무리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걸 알게 해준다"라고 밝혔다.

독일 매체 '빌트'는 "맨유가 지난주 3,000만 파운드로 영입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맨유는 더 개선된 제안을 건넬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맨유 타깃으로 떠오른 더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 투어 일정에서 제외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로 이적 가능성이 있는 더 리흐트가 한국에 가지 않는다"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더 리흐트와 재회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약스와 유벤투스를 거쳐 2022-23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더 리흐트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지능적인 수비를 통해 안정감을 불어넣는 수비수다. 후방 빌드업을 진두지휘하는 패스와 시야가 좋다.

지난 시즌에는 초반에는 비중이 줄어들었다. 김민재가 합류했기 때문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발 라인업에 올리면서 더 리흐트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런 상황에서 무릎 부상까지 당하면서 팀 내 3옵션까지 밀리게 됐다.

그러나 1월부터 일이 풀리기 시작했다. 김민재가 아시안컵 차출로 자리를 비운 사이 더 리흐트가 선발 자리를 확실하게 차지했다. 이후 줄곧 1옵션 센터백으로 나서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추며 투헬 감독 믿음에 보답했다.

그는 콤파니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적인 선수로 분류됐다.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한다는 예상이 이어졌다.

하지만 1옵션 수비수 더 리흐트가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더 리흐트는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떠날 수 있다. 그가 거액의 연봉 1,600만 유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더 리흐트는 과거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이제 그는 맨유에서 다시 재회하길 원한다. 더 리흐트는 오직 맨유행만 바라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맨유 타깃으로 떠오른 더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 투어 일정에서 제외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로 이적 가능성이 있는 더 리흐트가 한국에 가지 않는다"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더 리흐트와 재회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