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 9일 1순위 청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건설이 인천 계양구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 견본주택을 이달 2일 오픈하고 분양에 본격 나선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로 총 3053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교통 호재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4월 분양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는 견본주택 개관 후 3일 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면서 "이번에 분양하는 1단지에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이 인천 계양구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 견본주택을 이달 2일 오픈하고 분양에 본격 나선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로 총 3053가구 규모다. 앞서 지난 4월 2단지 1089가구 공급에 이어 이번에 1단지 196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에 1964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 59㎡ 319가구 △84㎡ 839가구 △108㎡ 806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다음달 2~4일 3일 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룸, 실내골프클럽 등이 마련되며 미팅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등도 조성된다. 어린이를 위한 돌봄 센터와 키즈카페, 청소년을 위한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공원도 생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교통 호재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인천시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2호선 홍대입구역~경기 부천 대장신도시를 잇는 대장·홍대선을 부천 대장부터 인천 계양 작전·서구 청라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국토부)가 대장·홍대선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 후 연내 조기착공을 결정함에 따라 청라연장선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GTX 개발 계획도 예정 돼있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D·E노선에 포함됐다. D노선은 서울 강남권역으로, E노선은 서울 상암동 권역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 봉오대로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부평구, 미추홀구 등 인천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인천IC, 부평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앞에는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서울 강서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4월 분양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는 견본주택 개관 후 3일 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면서 "이번에 분양하는 1단지에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픈 3일간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작전역에서 견본주택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대 며느리 폭탄선언…“아파트·차 사준 시댁에 무조건 ‘복종’해야 되나”
- "성관계 방지용?" 조롱받던 올림픽 침대 또 등장하자…선수들, `의외의 반응`
- "강제노동" 표현 쏙 빼놓고…일본 "사도광산,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뻐"
- ‘연봉 8000’ 31세 女 한숨 “돈 없어 결혼 미루는 게”…부동산 커뮤니티 ‘술렁’
- 올림픽 개막식 공연 중 성기 노출 사고?…논란 부른 장면 보니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