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시그널]이양수 “정점식 사의표명하고 한동훈 유임하는 식이 좋다”
염정원 2024. 8. 1. 10:0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유임 여부 논란과 관련해 “정점식 의장이 사의 표명을 하고 한동훈 대표가 유임하는 방식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정 의장이) 약간 고민하는 것 같고, 한동훈 대표도 정점식 의장이 사의를 표명을 하면 그냥 더 하시라고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점식 의장이 당장 그만둬야 할 자질의 문제가 있는 사람도 아니니까 다 두루두루 잘 돌아가는 방식이 아닌가”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유임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대치 국면처럼 비쳐 풀릴 수 있는 문제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말도 조심해야 한다”며 “본인들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당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대표가 옳은 지점을 정해 합의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3선 의원들 절반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고, 지금 정책위의장을 할 사람이 많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염정원 기자 garden9335@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