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안정원 청년위원장·엄희순 여성위원장 임명

김세은 기자 2024. 8. 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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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전날 오후 2시 시당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중앙당 원내부대표로 방송4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상욱 시당위원장을 대신해 박용걸 수석부위원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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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이 7월31일 오후 2시 시당에서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전날 오후 2시 시당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중앙당 원내부대표로 방송4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상욱 시당위원장을 대신해 박용걸 수석부위원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여성위원회 위원장이다. 청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안정원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엄희순 여성위원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김상욱 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 울산시당의 상설위원회 중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청년위원회와 여성위원회의 위원장을 임명해 울산의 청년과 여성의 다양한 의견을 받들고, 나머지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시당의 기관조직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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