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샘암 극복' 박소담, 옛 미소 되찾은 깜찍한 '34세'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박소담 SNS

사진=박소담 SNS

사진=박소담 SNS

배우 박소담이 귀여움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소담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 언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소담은 깜찍하면서도 91년생 답지 않은 귀여운 외모를 과시하면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박소담은 아이보리색 계열의 나시와 바지로 상·하의를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을 선보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박소담은 2021년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완치했다. 이후 2023년 영화 '유령'을 통해 복귀했으며, 지난해 1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최근에는 배우 공효진, 이정은과 함께 영화 '경주기행'에 캐스팅돼 4월 촬영을 시작했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가 석방됐다는 소식을 듣자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세 딸과 함께 그가 사는 경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