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딸 못 봐”…DJ DOC 정재용의 속사정(아빠는 꽃중년)[MK★TV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빠는 꽃중년' 정재용이 "2년 전 이혼한 후, 여섯 살 된 딸을 못 보고 있다"며 그간의 속사정을 털어놔 '꽃대디'들을 먹먹하게 만든다.
8월 1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5회에서는 DJ DOC 정재용이 새로운 '꽃대디'로 합류, 2년 전 아내와 이혼한 후 소속사 사무실 방 한칸에서 더부살이 중인 '짠내 폴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빠는 꽃중년’ 정재용이 “2년 전 이혼한 후, 여섯 살 된 딸을 못 보고 있다”며 그간의 속사정을 털어놔 ‘꽃대디’들을 먹먹하게 만든다.
8월 1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5회에서는 DJ DOC 정재용이 새로운 ‘꽃대디’로 합류, 2년 전 아내와 이혼한 후 소속사 사무실 방 한칸에서 더부살이 중인 ‘짠내 폴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정재용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오른쪽 폐의 80%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정상적인 호흡이 안 될 정도로 심각했다”고 그간 악화된 건강 상태를 언급한다.
안타까운 상황 속, 정재용은 “2년 전 이혼한 후, 어느덧 여섯 살이 된 딸(연지)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팬데믹으로 인해 각종 공연이 취소되면서 현재까지도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상황이라, 생활고로 인해 결혼반지까지 팔았다”며, “스스로 위축된 탓에 아이를 차마 보지 못하고 있다”며 고개를 푹 숙인다.
“이혼 직후에는 강릉 본가에서 딸을 직접 키웠지만, 아이가 새로운 생활을 적응하지 못해 아이 엄마에게 부득이 (양육을) 부탁하게 됐다”는 정재용은 “요즘도 아이가 보고 싶어서 많이 운다”며 눈가를 붉힌다.
잠시 후, 정재용은 소속사 사무실에서 외출해 산책하다가, 동네 유치원이 바로 보이는 놀이터에 앉아 생각에 잠긴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가 유치원에 올라갈 때쯤 이혼해, 딸의 2년 전 모습에서 기억이 멈춰 있다”며 자책의 한숨을 쉰다. 답답한 시간이 흘러가는 가운데, 이날 저녁 그는 DJ DOC의 데뷔곡 ‘슈퍼맨의 비애’의 작곡가이자 절친한 ‘누나’인 박선주를 모처럼만에 만난다.
“이혼 후 두문불출해 거의 지인들을 보지 않았다”는 정재용의 말에 박선주는 “난 네가 이혼한 줄도 몰랐다”며 속상해 하더니, 딸 연지의 이야기를 들은 뒤에는 “그래도 네가 아빠인데, 가장으로서의 의무는 어떻게든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뼈 때리는 질책을 가한다. 이에 정재용은 “내가 너무 잘못했다”면서 차마 얼굴을 들지 못한다.
이혼 후 2년간 극도로 힘든 시간을 보낸 정재용의 이야기를 비롯해, 해병대 입대를 앞둔 아들 동현이와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3대 호캉스’를 떠난 김구라의 특별한 하루는 8월 1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5회에서 만날 수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숨 걸고 장난치지 마세요”...래퍼 치트키 자작극에 싸늘한 여론 [MK★이슈] - MK스포츠
- “뒤늦은 언론 플레이”...양재웅 원장 사과에도 유족 분노·비판 여론ing [MK★이슈] - MK스포츠
- 이열음, 가녀린 보디에 숨겨진 글램! 튜브탑 드레스 입고 우아한 미모 뽐내 - MK스포츠
- 이솜, 딱붙핏 반전 매력 폭발! 슬립 드레스 입고 고혹적인 우아함 뽐내 - MK스포츠
- ‘조커’ 도경동 카드 통했다! ‘뉴 어펜져스’ 대한민국, 헝가리 꺾고 男 사브르 단체전 3연패
- 니시다-이시카와-란 46점 폭발! 일본 남자배구, 아르헨티나 꺾었다…브라질 남자배구 2연패, 8강
- ‘그랜드슬램+올림픽 2관왕+단체전 3연패’ 韓 펜싱 역사 쓴 ‘황제’ 오상욱…“오늘은 맘놓고
- ‘멀티골 폭발’ 강원 김경민, K리그1 25R MVP…경남 사라이바, K리그2 25R MVP - MK스포츠
- “양민혁? 어리지만 놀라운 기술 갖춰” 브레넌 존슨의 극찬 “함께 뛸 날을 기다릴 것” - MK스
- “나성범 8월에 타격감 올라올 것” 굳건한 꽃감독 믿음, 그런데 충격 ‘만세 수비’ 실수 어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