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 보틀투보틀 자원순환 캠페인 참가 모집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8. 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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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는 일상 속에서 투명 음료 페트병의 보틀투보틀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마지막 참가 모집을 오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함으로써 다 마신 투명 음료 페트병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순환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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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투보틀 방식으로 생산된 재생원료 10%를 적용한 한국 코카-콜라의 재생페트(r-PET) 제품. [사진 = 한국 코카콜라 제공]
한국 코카콜라는 일상 속에서 투명 음료 페트병의 보틀투보틀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마지막 참가 모집을 오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함으로써 다 마신 투명 음료 페트병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순환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다양한 플라스틱 중에서도 투명 음료 페트병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다시 페트병의 원료로 활용될 수 있어 재활용 가치가 높다. 이에 원더플 캠페인은 투명 음료 페트병이 새로운 음료 페트병으로 재탄생 되는 보틀투보틀 경험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비자들이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시즌5의 3회차 신청은 음료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때라는 점에서 자원순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최적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상생활 중 쉽게 접하는 생수를 비롯해 탄산 및 이온음료, 주스 등 무색 페트 분리배출 마크가 기재된 무색투명 페트병이라면 수거 대상이 된다.

또 방학 시즌과 맞물려 있어 아이들이 직접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경험하며 환경 감수성을 키워보는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지난 시즌4에서는 투명 음료 페트병의 이상적인 자원순환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점에서 어린이집, 초등학교, 대학교 등 학교 단체 참가자들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올해 마지막 원더플 캠페인 참여 신청은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파트너사인 이마트, SSG닷컴, 요기요 등의 앱 또는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 내의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거나,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중 원하는 참가 형태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19일부터 투명 음료 페트병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박스가 개별 배송된다. 이후 다 마신 페트병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을 떼는 등 올바른 방법으로 페트병을 분리배출해 10월 4일까지 제로 웨이스트 박스를 가득 채우고 박스에 기재된 QR코드로 간편하게 회수 신청하면 된다.

수거된 투명 음료 페트병은 새로운 음료 페트병으로 만들 수 있는 재생원료로 재탄생 되어 진정한 의미의 보틀투보틀을 경험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원더플 사이드 테이블과 폐어망에서 추출한 나일론을 활용한 원더플 패커블백 등 자원순환과 관련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즌을 거듭하고 있는 원더플 캠페인에 대한 열띤 반응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시즌5의 마지막 참여 기회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신생 플라스틱 사용량은 물론 탄소배출까지 줄일 수 있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보다 즐겁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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