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인재 양성 위해 ‘AICT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김현아 2024. 8. 1.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030200)(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 7월 31일 KT판교사옥에서 'KT 디지털 인재 장학금' 수혜자 60여 명을 초청해 'AICT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IoT 전공 학생들 대상 특강
자율주행버스 체험 기회 제공
1988년부터 디지털 인재 양성 위해
1만 2천여 명에게 장학금 지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 7월 31일 KT판교사옥에서 ‘KT 디지털 인재 장학금’ 수혜자 60여 명을 초청해 ‘AICT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T AICT 세미나에 참석한 디지털 인재 장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KT 디지털 인재 장학금’은 KT가 1988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ESG형 소셜벤처 특강, 기업 탐방, 환경 및 기술 관련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약 1만 2천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T AI 기술 실무진이 AI와 IoT 등 미래 기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KT의 AI 미래교육플랫폼(EduAX)과 생성형 AI를 비롯한 최신 AI 트렌드에 대해 강연했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참석 학생들은 KT와 안양시가 공동 운영하는 AI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직접 체험하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했다.

KT AICT 세미나에 참석한 디지털 인재 장학생들이 AI자율주행버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중앙대 소프트웨어학과에 재학 중인 김도화 학생(23)은 “KT의 AICT 세미나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이 일상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실무에서의 적용 사례를 통해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장학생들이 AI 기술 관련 지식을 넓히고 실무에서의 적용 방법을 배우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AICT컴퍼니로서 AX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