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학물질 제조공장 불…초진 후 연기 계속(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부산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 실험실에서 발생한 불로 연기가 많이 나고 있어 경찰은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주민 대피 방송을 실시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9분께 금정구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 2층 실험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 교통 통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사고현장 반경 300m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방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일 부산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 실험실에서 발생한 불로 연기가 많이 나고 있어 경찰은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주민 대피 방송을 실시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9분께 금정구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 2층 실험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98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진화를 펼치고 있으며, 오전 7시2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불꽃은 보이지 않지만 흰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 교통 통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사고현장 반경 300m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방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관할 구청은 이날 오전 8시42분께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며 피부 접촉 시 물로 세척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소방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