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절친 박나래 장도연과 낮술 “우리 셋이 친한데 방송에 쓰리샷 처음”(뭐든하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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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절친 박나래, 장도연과 낮술을 즐겼다.
영상 속 신기루는 "여기 콩트 하는 곳 아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없지 않냐. 사람들이 여러분한테 궁금한 걸 내가 물어보지도 않는다"고 말하자 박나래는 "그런데 왜 톤이 방송용 톤인가요?"라고 질문했다.
박나래는 "도연이랑도 얘기를 나눴는데 우리 셋이 방송하는 건 처음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기루는 "사실 우리가 셋이 진짜 친한데 방송에서는 한 번도 셋이 비친 적도 없고 쓰리 샷은 처음이다"고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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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절친 박나래, 장도연과 낮술을 즐겼다.
7월 31일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노래는 '김나박이' 웃음은 '신장박'이기루 | 낮술하기루 EP.3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속 신기루는 "여기 콩트 하는 곳 아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없지 않냐. 사람들이 여러분한테 궁금한 걸 내가 물어보지도 않는다"고 말하자 박나래는 "그런데 왜 톤이 방송용 톤인가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자랑하고 싶어서 그렇다. 너희들 난다 길지. 나도 있다"고 말하자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도연이랑도 얘기를 나눴는데 우리 셋이 방송하는 건 처음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기루는 "사실 우리가 셋이 진짜 친한데 방송에서는 한 번도 셋이 비친 적도 없고 쓰리 샷은 처음이다"고 반가워했다. 또한 신기루는 "무슨 영광이냐. 우리 아우들이 또 이렇게 나와주고"라고 감동했다.
이를 듣고 박나래는 "셋이 성공해서 이런 데서 샴페인도 먹고"라고 하자 장도연과 눈시울이 붉어졌다. 장도연은 "(신기루) 언니, 지금 울면 돼?"라고 물어보자 "아니 아니야 끝날때 쯤 울어야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개인 채널이라고 해서 마냥 편해도 안 되고 말도 막 하면 안 되는 게 우리는 그저 플랫폼이 다른 것뿐이지 TV에 나오는 사람이기 때문에 TV를 보는 관점으로 본다"고 조언했다.
이어 장도연은 "그런데 우린 오래 봐서 알지만 두 모습 다 루루 기루"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박나래는 "그 선을 제일 잘 타는 사람이 나는 내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동엽신이거든"이라며 "그런데 그렇게 못할 바에는 하날 버려야 해"라고 조언했다.
이에 신기루는 "그러면 날 뭘 버려야 하나? XX를 버려야 하나 루루를 버려야 하나"라고 고민하자 장도연은 "루루는 버리면 안 되지. 마체리는 버린 거야 뭐야?"라고 아픈 손가락을 언급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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