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티메프 선긋기…"위메프 인수 검토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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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는 1일 제기된 '위메프 인수설'을 부인했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이날 "현재 위메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드린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작업 추진과 관련해 접촉 사실을 묻는 질문에도 "없다"고 답했다.
위메프는 류화현 대표가 티몬, 큐텐과는 별개로 알리와 테무 등에 기업 매각을 제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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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는 1일 제기된 '위메프 인수설'을 부인했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이날 "현재 위메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드린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작업 추진과 관련해 접촉 사실을 묻는 질문에도 "없다"고 답했다.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와 티몬은 모두 싱가포르 기반 e커머스 큐텐의 자회사다.
위메프는 류화현 대표가 티몬, 큐텐과는 별개로 알리와 테무 등에 기업 매각을 제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구영배 큐텐 대표는 뉴스1에 한 문자메시지에서 "위메프 대표가 본인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으로, 저는 큐텐레벨에서 론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우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가 구 대표를 비롯한 큐텐 이사회 동의 아래 매각 작업을 추진 중으로, 인수 희망처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 대표는 이에 관해선 "지금은 모든 가능성을 오픈하고 각사의 생존을 위해 방안을 찾는 것을 동의했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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