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티메프 선긋기…"위메프 인수 검토 안 해"

서미선 기자 2024. 8. 1.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일 제기된 '위메프 인수설'을 부인했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이날 "현재 위메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드린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작업 추진과 관련해 접촉 사실을 묻는 질문에도 "없다"고 답했다.

위메프는 류화현 대표가 티몬, 큐텐과는 별개로 알리와 테무 등에 기업 매각을 제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 매각작업 추진 관련해서도 "접촉 없어"
(알리익스프레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는 1일 제기된 '위메프 인수설'을 부인했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이날 "현재 위메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드린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작업 추진과 관련해 접촉 사실을 묻는 질문에도 "없다"고 답했다.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와 티몬은 모두 싱가포르 기반 e커머스 큐텐의 자회사다.

위메프는 류화현 대표가 티몬, 큐텐과는 별개로 알리와 테무 등에 기업 매각을 제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구영배 큐텐 대표는 뉴스1에 한 문자메시지에서 "위메프 대표가 본인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으로, 저는 큐텐레벨에서 론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우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가 구 대표를 비롯한 큐텐 이사회 동의 아래 매각 작업을 추진 중으로, 인수 희망처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 대표는 이에 관해선 "지금은 모든 가능성을 오픈하고 각사의 생존을 위해 방안을 찾는 것을 동의했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