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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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11월 29일까지 4개월간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별 캠페인을 통해 약 3만명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취약 채무자의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위해 포용적 금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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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1월 29일까지 4개월간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신보는 △원금감면 대상을 모든 상각채권으로 확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채무감면율 확대 △신용관리정보 조기해제를 위한 분할상환조건 완화 등을 통해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경감시켜 빠른 신용 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별 캠페인을 통해 약 3만명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취약 채무자의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위해 포용적 금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별 캠페인 관련 상세내용 및 적용 가능 여부는 신보 전국 재기지원단 및 채권관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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