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한범이 해냈다!'... 조규성X이한범 코리안 듀오 생애 첫 UCL 출전 청신호→3차 예선 진출 쾌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풀타임 출전한 이한범(22)의 활약을 바탕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한 미트윌란이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미트윌란은 1일 오전 2시 15분(한국시간) 덴마크 헤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2라운드 2차전 경기에서 산타콜로마를 상대로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풀타임 출전한 이한범(22)의 활약을 바탕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한 미트윌란이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미트윌란은 1일 오전 2시 15분(한국시간) 덴마크 헤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2라운드 2차전 경기에서 산타콜로마를 상대로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지난 1차전 3-0 결과를 더해 합산 스코어 4-0으로 3차 예선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미트윌라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으며 이한범은 센터백의 한 자리를 지켰다. 미트윌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또 다른 코리안 리거 조규성은 무릎 수술 후 합병증 진단을 받은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먼저 포문을 연 쪽은 산타콜로마였다. 산타콜로마는 전반 3분 엘 가조의 왼발 슈팅에 이어 7분 주니뉴가 박스 인근에서 헤더를 시도하며 미트윌란을 위협했다.
미트윌란도 마냥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17분 브린 힐드센의 오른발 슈팅에 이어 34분 가브리엘의 슈팅까지 나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전 양 팀 모두 승부의 균형을 무너트리지 못한 채 후반을 맞았다. 산타콜로마는 후반 초반 페레즈 율루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악재에 부딪쳤다.
이후 승부는 빠르게 미트윌란 쪽으로 기울었고 후반 27분 프란쿨리누의 패스를 건네받은 오소리오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산타콜로마를 무너트렸다.
산타콜로마를 제친 뒤 UCL 3차 예선 무대를 밟게 된 미트윌란은 2차 예선에서 더 뉴 세인츠를 합산 스코어 7-1로 따돌린 헝가리 명문 페레츠바로시와 플레이오프 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트윌란 공식 홈페이지, 이한범 소셜 미디어 계정
-미트윌란은 UCL 예선 2라운드 2차전 경기에서 산타콜로마를 1-0으로 제압
-1, 2차전 합산 4-0으로 3차 예선 진출에 성공
-이한범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데 일조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느냐 떠나느냐' 조상우 이적설 드디어 끝난다...트레이드 마감일 고척에 '시선 집중'
- 블론·패전·블론·블론에 5점 차 방화까지...'이닝 못 지운' 김원중, 가을야구 희망 지웠다
- 21세기 최초 기록 세웠다! 오타니, 7월까지 32홈런-28도루→1998년 A-로드 이후 두 번째
- [속보] '드디어 터졌다' 손흥민, 환상 중거리 슈팅으로 팀 K리그 상대 득점 '폭발'...토트넘 2-0 리
- '비거리 151m' 괴력 뽐냈던 '해병대 출신' 거포, 방출 칼바람 못 피했다...한화, 6명 육성 말소 [공식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