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뭉클"…'오상욱 모교' 대전매봉중 펜싱 사브르 단체전 응원

이주형 2024. 8. 1.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대전매봉중 학생들이 모여 2024 파리 올림픽 펜싱(사브르) 남자 단체전 경기 응원전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대전매봉중 펜싱부를 비롯해 재학생 50여명은 지난달 31일 저녁부터 학교에 모여 펜싱 남자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보며 환호와 함께 열띤 응원을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펜싱 경기 응원하는 대전 매봉중 학생들 [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대전매봉중 학생들이 모여 2024 파리 올림픽 펜싱(사브르) 남자 단체전 경기 응원전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대전매봉중은 이번 올림픽 사브르 남자 개인전·단체전 2연패의 주인공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과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의 모교로, 둘 다 이곳에서 펜싱 칼을 처음 잡았다.

대전매봉중 펜싱부를 비롯해 재학생 50여명은 지난달 31일 저녁부터 학교에 모여 펜싱 남자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보며 환호와 함께 열띤 응원을 벌였다.

응원전에 참가한 한 재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선배들을 본받아 세계를 호령하는 검객이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