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뭉클"…'오상욱 모교' 대전매봉중 펜싱 사브르 단체전 응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대전매봉중 학생들이 모여 2024 파리 올림픽 펜싱(사브르) 남자 단체전 경기 응원전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대전매봉중 펜싱부를 비롯해 재학생 50여명은 지난달 31일 저녁부터 학교에 모여 펜싱 남자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보며 환호와 함께 열띤 응원을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대전매봉중 학생들이 모여 2024 파리 올림픽 펜싱(사브르) 남자 단체전 경기 응원전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대전매봉중은 이번 올림픽 사브르 남자 개인전·단체전 2연패의 주인공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과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의 모교로, 둘 다 이곳에서 펜싱 칼을 처음 잡았다.
대전매봉중 펜싱부를 비롯해 재학생 50여명은 지난달 31일 저녁부터 학교에 모여 펜싱 남자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보며 환호와 함께 열띤 응원을 벌였다.
응원전에 참가한 한 재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선배들을 본받아 세계를 호령하는 검객이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