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땜인가?" 뉴진스 다니엘, 친필 편지로 민희진·하이브 내홍 언급

김종은 기자 2024. 8. 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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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공개 지지했다.

민희진 대표는 7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다니엘은 "사랑하는 대표님! 다니에요! 어느새 2년이 되었어요! 가장 고생한 우리 대표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짧았지만 길었던 이 이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7년에 겪을 모든 일들이 이미 일어난 느낌도 살짝 있어요. 액땜인 건가?"라며 최근 있었던 일련의 사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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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공개 지지했다.

민희진 대표는 7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니엘의 친필 편지가 담겨 있다.

이날 다니엘은 "사랑하는 대표님! 다니에요! 어느새 2년이 되었어요! 가장 고생한 우리 대표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짧았지만 길었던 이 이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7년에 겪을 모든 일들이 이미 일어난 느낌도 살짝 있어요. 액땜인 건가?"라며 최근 있었던 일련의 사태를 언급했다.

이어 "저희를 온 힘으로 지켜주며 보살펴준 우리 대표님, 저희의 엄마이자 정말 멋진 warrior(전사) 같으세요! 매일 하루가 대표님 덕분에 더 밝고 행복해요. 대표님 사랑합니다"라며 "자기 일에 누구보다도 진심이신 대표님! 그 일이 진심으로 사람을 움직이고 행복을 줘요! 제 곁에 정말 어른다운 어른, 너무나 멋진 분이 계셔서 든든하고 감사해요! 매일매일 저도 모르는 아주 많은 힘듦을 겪으실 텐데, 저희 앞에서는 늘 사랑 넘치는 모습만 보여주실 때 마음이 많이 아프고 찡해요! 대표님 저희는 언제나 대표님의 편인 거 아시죠? 대표님은 저의 가족이니까요"라고 민 대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다니엘은 "대표님이 필요하실 땐 언제나 대표님을 향해 달려갈 거예요! 어떤 길을 선택하더라도 대표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많은 도움이 안 되더라고 힘드실 땐 대표님 곁에 있어주고 싶어요! 매일 기도하고 응원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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