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폭염에 경로당 찾아 냉방상태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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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일 오전 11시20분께 남구 신정5동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방시설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낮 시간대에는 외출,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어 온열질환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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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일 오전 11시20분께 남구 신정5동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방시설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낮 시간대에는 외출,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인근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해 줄 것을 안내한다.
이어 폭염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어 온열질환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난문자와 TV자막, 마을방송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농촌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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