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부스터즈, 애슬레저 '프론투라인'과 액셀러레이팅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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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투스톤에프앤씨와 애슬레저 브랜드 '프론투라인'의 브랜드 액셀러레이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츠 웨어 시장을 공략한다고 1일 밝혔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는 "앞으로 프론투라인이 구축한 브랜드 자산을 기반으로 자사의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투입해 고객 접점 확대 및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진행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포지셔닝으로 국내 애슬레저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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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투스톤에프앤씨와 애슬레저 브랜드 '프론투라인'의 브랜드 액셀러레이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츠 웨어 시장을 공략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론투라인은 투스톤에프앤씨의 대표 애슬레저 브랜드다. 2018년 출시 후 4년 연속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레깅스 중심인 기존 애슬레저 브랜드와 달리, 실용성과 기능성을 더한 요가복 제품군으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부스터즈는 체계적인 선별, 투자 프로세스로 R&D(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신생 제품과 브랜드를 발굴하는 브랜드 액셀러레이터다. 수많은 유망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2023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자체 AI 솔루션을 개발, 운영하며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부스터즈는 식음료, 패션, 뷰티 등에 이어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애슬레저 웨어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 특히 프론투라인은 기본적인 애슬레저 제품을 넘어 메디테이션 어패럴을 포괄하는 일상 어패럴 영역까지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만큼 부스터즈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박미희 투스톤에프앤씨 대표는 "40%가 넘는 재구매율을 기록할 만큼 높은 만족도와 마니아 소비자층을 가진 것이 우리 브랜드의 자산이라 생각한다"며 "기존의 예쁘고 편안한 애슬레저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밸런스 웨어 영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에 부스터즈가 함께 하게 돼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는 "앞으로 프론투라인이 구축한 브랜드 자산을 기반으로 자사의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투입해 고객 접점 확대 및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진행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포지셔닝으로 국내 애슬레저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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