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꿈의오케스트라 연주회 ‘꿈, 업 템포’ 공연

박희석 2024. 8. 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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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오는 4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연주회 '꿈, 업 템포'를 개최한다.

공연명인 '꿈, 업 템포'는 음악의 박자나 연주의 속도가 매우 빠름을 일컫는 말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듣는 이의 마음속에 있는 꿈을 경쾌한 연주를 통해 희망차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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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서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4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연주회 ‘꿈, 업 템포’를 개최한다.

대전 0시축제의 공동 주관 기관인 대전문화재단이 8월 2일부터 운영하는 대전 0시축제 사전행사 공연 중 하나다.

공연명인 ‘꿈, 업 템포’는 음악의 박자나 연주의 속도가 매우 빠름을 일컫는 말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듣는 이의 마음속에 있는 꿈을 경쾌한 연주를 통해 희망차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대전 꿈의오케스트라 연주회 ‘꿈, 업 템포’ 홍보 포스터[사진=대전문화재단]

공연 프로그램은 작곡가 김광민의 대표곡 ‘학교가는길’, 클래식 명곡 ‘헝가리안 댄스’, ‘외로운 양치기’,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 명작 OST ‘인생의 회전목마’, ‘미션 임파서블’ 등 대전꿈의오케스트라만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4년차를 맞이한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58명의 단원들과 함께 파트·합주 교육과 음악캠프 등 다양한 음악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5월 대전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 ‘꿈의향연 대전’ 공연에 이어 두 번째 무대를 앞두고 있다.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당일 안내데스크의 안내에 따라 입장하면 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교육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밝고 창조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전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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