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UAE 현지 법인 설립…“중동으로 중고차 수출 영토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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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중고차 수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해외 법인을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해외 시장에 롯데오토글로벌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동-북아프리카(MENA)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까지 중고차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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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롯데렌탈이 중고차 수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해외 법인을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법인명은 ‘롯데오토글로벌 미들이스트 FZE’다. 롯데오토글로벌은 지난 2019년 출범한 롯데렌탈의 중고차 수출 전문 브랜드다.
롯데렌탈은 해외 시장에 롯데오토글로벌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동-북아프리카(MENA)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까지 중고차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고차 수출 거점으로 이번에 선택한 UAE 두바이는 국제무역의 교차로에 위치해, 제3국 시장으로의 접근성 등 장점이 많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UAE 법인 설립이 최종 완료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현지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해외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롯데오토글로벌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출 국가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렌탈은 해외 사업 비중 확대로 영업실적과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중고차 판매뿐만 아니라 본업인 오토렌탈에서도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베트남 하노이·호치민·다낭을 방문하는 한국인 대상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 베트남 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B2C 장기렌터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현대자동차·도요타·타코 등 베트남 현지 주요 자동차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완료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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