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영락없는 딸바보 “너무 예쁜” 폭풍성장 딸 자랑

정종철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딸을 자랑했다.

정종철은 7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죄송해요. 딸 자랑 좀 할게요. 제 눈에 너무 예뻐서 올려요. 어제 딸내미 겁나 설득해서 이 영상, 아빠가 올려도 돼? 올려도 돼? 해서 허락받고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외 길거리는 걷고 있는 정종철 딸의 모습이 담겼다. 양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에 원피스를 입은 딸은 길쭉길쭉한 팔다리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긴다. 딸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정종철은 혹여나 댓글로 딸이 상처받지 않을까 "예쁜 댓글 부탁해요. 시현이 아직 어린 중3이에요"라고 덧붙이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시현이가 이렇게 컸어요? 너무 예뻐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정종철은 "이제 저보다 키가 훨씬 커요"라고 폭풍성장한 딸을 자랑하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정종철은 지난 2006년 배우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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