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국 창호 시공현장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양호연 2024. 8. 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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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전국 100여개 창호 시공 현장에서 온열질환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KCC는 창호 시공 현장 작업자에게 쿨토시와 쿨스카프를 지급하고 작업 중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음료와 빙과류를 제공한다.

차승열 KCC CSO 전무는 "앞으로도 전국 창호 시공 현장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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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토시·스카프·음료·빙과류 제공"
창호 시공 현장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 나선 모습. KCC제공

KCC는 전국 100여개 창호 시공 현장에서 온열질환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달 중순까지 진행된다.

KCC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작업자의 건강을 지키고,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캠페인 기간 KCC는 창호 시공 현장 작업자에게 쿨토시와 쿨스카프를 지급하고 작업 중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음료와 빙과류를 제공한다.

또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해 작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본사 보건 관리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기온에 따라 색이 변해 주의·경고·위험 단계를 알리는 '온열 스티커'도 안전모에 부착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가 스스로 옥외 작업 중지 등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차승열 KCC CSO 전무는 "앞으로도 전국 창호 시공 현장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양호연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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