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母한테서 양쪽 뺨 맞아…충격 모녀 갈등 전말은? (아빠하고)

서형우 기자 2024. 8. 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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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모친이 딸의 양쪽 뺨을 때렸다고 고백했다. TV조선



손담비의 모친(이인숙)이 화가나서 손담비의 뺨을 때렸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의 말미에는 손담비와 모친의 갈등을 담은 예고편이 공개됐다.

아버지가 11년 전에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밝힌 손담비는 어머니에게 “사실 결혼 안 하고 싶었다. 부모를 보면서 결혼에 대한 물음표가 항상 있었고 솔직히 둘 다 나한테 살갑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 이인숙은 “내가 너를 싫어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아빠와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있었는데”라고 항변했지만 손담비는 “그렇다고 그 감정을 똑같이 나한테 물려줄 필요는 없다”고 반박했다.

손담비 모친이 딸의 양쪽 뺨을 때렸다고 고백했다. TV조선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어렸을 때는 이게 가족인가?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인숙은 “부모한테 사랑받지 못했으니 ‘나도 사랑을 줄 수 없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양쪽 뺨을 때렸다”라고 말했다.

손담비의 모녀 갈등을 담은 TV 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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