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비탈길 달리던 SUV 6m 언덕 아래로 추락…2명 부상

김동수 기자 2024. 8. 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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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1시 49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비탈길에서 SUV 차량이 추락해 당국이 현장 조치를 하고 있다.(완도소방서 제공)2024.8.1/뉴스1

(완도=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완도에서 비탈길을 달리던 SUV(스포티지) 차량이 언덕 아래로 떨어졌다.

1일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9분쯤 완도군 군외면 한 비탈길에서 SUV 차량이 6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67)와 동승자 B 씨(64)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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