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새월호 코로나에 공연 타격, 대부 돈까지 써서 배우들 챙겨”(인생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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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가 극단 운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노현희는 극단 운영 자금에 대해 "대출이라는 대출은 다 받았다. 여기저기 다 문 두드렸다 대부 업체까지. 제가 배우 출신이다보니 배우들 개런티는 다 챙겨줘야 한다는 사명감 책임감이 있다. 허리띠를 졸라 매고 그래도. 이 배우들이 배우 생활만 해서는 살기 힘들다. 계속 시간 별로 알바하고 공사장 가서 일하고 그러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라며 함께 하는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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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노현희가 극단 운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채널 '덩크 스튜디오'에는 32년 차 베테랑 배우 노현희가 출연했다.
이날 노현희는 김태현과 대화를 나누면서 근황을 이야기했다.
노현희는 "극단을 하나 운영하고 있다. 10주년 공연으로 '봄날의 춘애'라는 음악극을 했는데 성황리에 잘 끝냈다"라고 했다.
김태현이 "코로나 시기 때 힘들었다던데"라고 묻자, 그는 "벌써 10년이다. 크고 작은 재해들, 나라의 커다란 일들이 항상 걸렸다. 메르스 세월호 코로나 등. 그런 일들이 있으면 공연에 오는 관객이 적다. 배우가 더 많을 때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노현희는 극단 운영 자금에 대해 "대출이라는 대출은 다 받았다. 여기저기 다 문 두드렸다 대부 업체까지. 제가 배우 출신이다보니 배우들 개런티는 다 챙겨줘야 한다는 사명감 책임감이 있다. 허리띠를 졸라 매고 그래도. 이 배우들이 배우 생활만 해서는 살기 힘들다. 계속 시간 별로 알바하고 공사장 가서 일하고 그러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라며 함께 하는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했다.
김태현이 힘들어도 극단을 운영하는 이유를 묻자, 노현희는 "유일한 텃밭이다. 원하는 작품을 올리고 출연한 수 있다. 사람들이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돌아가냐고 하는데. 나를 보통 비참하고 나락으로 떨어진 아이콘으로 사람들이 기억하지 않냐. 제가 유일하게 숨 쉬고 편안하게 설 수 있는 게 무대다. 또 후배 양성에도 뜻이 있다"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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