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반 줄여라"…교통안전공단 '적반하장'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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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1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모두 참여해 잔반을 줄이는 '적반하장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잔반 관리 시스템인 '더 제로 플랫폼'을 활용, 잔반 측정기에 수저를 제외한 식판을 올려 잔반량을 측정한 뒤 입력하는 방식이다.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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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1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모두 참여해 잔반을 줄이는 '적반하장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당하게 반찬을 덜어 하루하루 장수를 실천하자'는 의미로, 경북 김천 본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시간마다 진행한다. 잔반 관리 시스템인 '더 제로 플랫폼'을 활용, 잔반 측정기에 수저를 제외한 식판을 올려 잔반량을 측정한 뒤 입력하는 방식이다.
잔반 무게별로 3등급으로 구분, 등급별로 일일잔반량에 따라 앱을 통해 스탬프가 부여된다. 누적 스탬프가 가장 많은 10명에겐 음료 및 다과 쿠폰을 준다.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국내 생활쓰레기 발생량의 약 24%(2021년 기준)는 음식물 쓰레기이며, 그 10%가량은 구내식당 같은 집단급식소에서 생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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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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