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로 포장공사 중 60대 근로자 중장비에 깔려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포장 공사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 중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전남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9분께 순천시 조례동 한 가스배관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땅을 다지는 중장비(로드롤러)에 깔렸다.
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가스배관 공사를 마친 뒤 도로를 재포장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중장비 운전자 50대 B씨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뉴시스]박기웅 기자 = 도로포장 공사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 중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전남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9분께 순천시 조례동 한 가스배관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땅을 다지는 중장비(로드롤러)에 깔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가스배관 공사를 마친 뒤 도로를 재포장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중장비 운전자 50대 B씨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를 고용한 업체 등을 상대로 유지안전 지침 준수 여부도 살펴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