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반석서 컵라면 못 먹는다…"난기류에 화상 우려, 피자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003490)이 장거리 일반석 노선 승객에 제공해온 라면 서비스를 중단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장거리 노선 기내 간식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난기류가 증가하면서 승객이 밀집된 일반석에서 뜨거운 물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컵라면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다.
장거리 노선 일반석의 라면 서비스를 중단하는 대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제공되던 샌드위치 외 콘덕·피자·핫포켓 등 새로운 간식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장거리 일반석 노선 승객에 제공해온 라면 서비스를 중단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장거리 노선 기내 간식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난기류가 증가하면서 승객이 밀집된 일반석에서 뜨거운 물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컵라면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다.
장거리 노선 일반석의 라면 서비스를 중단하는 대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제공되던 샌드위치 외 콘덕·피자·핫포켓 등 새로운 간식을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오래 전부터 뜨거운 국물로 인한 사고 우려로 승객간 거리가 여유가 있는 비즈니스석 이상에서만 라면을 제공하고 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