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사내벤처, 숏폼 스튜디오 '맥썸' 오픈

안세준 2024. 8. 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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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사내벤처 '미니멀메이즈'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숏폼 제작 공간 맥썸(MakeSome) 스튜디오 1호점을 개장하고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김지훈 LG유플러스 CSO(최고전략책임자)는 "맥썸은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열정을 담은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사내벤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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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생성·카메라 움직임 설정…영상 제작 몰입도 ↑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사내벤처 '미니멀메이즈'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숏폼 제작 공간 맥썸(MakeSome) 스튜디오 1호점을 개장하고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델이 맥썸 스튜디오에서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U+]

미니멀메이즈는 LG유플러스 사내벤처 제도에 지원해 사업성을 인정받아 올해 5월 분사에 성공했다.

맥썸 스튜디오는 댄스 챌린지 문화를 겨냥해 오프라인 영상 제작 공간에서 간단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다.

맥썸 스튜디오 방문자는 부스 형태의 공간에서 자막 생성, 카메라 움직임 설정 등 특수 효과를 활용해 몰입도 높은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영상을 캡처해 사진으로 제공 받는 것도 가능하다.

주요 도심 번화가를 중심으로 맥썸 스튜디오를 확대한다. 맥썸 스튜디오는 지난해 4월과 9월, 각각 서울시 관악구와 강남구에서 팝업 스토어 형태로 한달 간 시범 운영했다. 총 2000여 명이 방문했다.

김지훈 LG유플러스 CSO(최고전략책임자)는 "맥썸은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열정을 담은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사내벤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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