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과자공장서 화재, 14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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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전 6시께 경기 포천시 영중면의 한 과자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14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중 1층과 내부에 있던 과자류 80t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대형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벌여 2시간30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공장 내부에 다량의 종이박스와 비닐, 우레탄 패널 칸막이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같은 날 오후 8시19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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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지난달 31일 오전 6시께 경기 포천시 영중면의 한 과자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14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중 1층과 내부에 있던 과자류 80t 등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형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벌여 2시간30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공장 내부에 다량의 종이박스와 비닐, 우레탄 패널 칸막이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같은 날 오후 8시19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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