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로 결혼반지 팔아"…정재용, 6살 딸 그리움에 고개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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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정재용(51)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오른쪽 폐가 손상됐다고 고백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용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오른쪽 폐의 80%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정상적인 호흡이 안 될 정도로 심각했다"고 그간 악화한 건강 상태를 전한다.
안타까운 상황 속, 정재용은 "2년 전 이혼한 후, 어느덧 여섯 살이 된 딸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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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정재용(51)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오른쪽 폐가 손상됐다고 고백한다.
1일 밤 9시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는 정재용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용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오른쪽 폐의 80%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정상적인 호흡이 안 될 정도로 심각했다"고 그간 악화한 건강 상태를 전한다.
심각한 건강 이상에도 정재용은 인스턴트와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며 건강 관리를 하지 않아 탄식을 부른다. 그의 일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이러면 안 돼"라며 정재용을 나무란다.
이뿐만 아니라 정재용은 폐 손상에도 하루에 담배를 한 갑씩 피우고, 그의 소속사 대표마저 "폐가 다 상했는데 담배 좀 그만 피우라"고 쓴소리를 퍼붓는다.
안타까운 상황 속, 정재용은 "2년 전 이혼한 후, 어느덧 여섯 살이 된 딸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팬데믹으로 인해 각종 공연이 취소되면서 현재까지도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상황이라 생활고로 인해 결혼반지까지 팔았다"며 "스스로 위축된 탓에 아이를 차마 보지 못하고 있다"며 고개를 푹 숙인다.
그는 "이혼 직후에는 강릉 본가에서 딸을 직접 키웠지만, 아이가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아이 엄마에게 부득이 (양육을) 부탁하게 됐다"며 "요즘도 아이가 보고 싶어서 많이 운다"고 눈시울을 붉힌다.
정재용은 2018년 19살 연하의 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와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았으나 2022년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딸은 전 아내가 양육 중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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