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늘] 에펠탑에 걸린 자전거

3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2024파리올림픽 남자 사이클BMX 프리스타일 결승이 펼쳐지고 있다. 뒤로 에펠탑이 보인다. 윤성호 기자

2024파리올림픽은 도시의 상징적인 명소에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3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열린 사이클 BMX 프리스타일 경기가 그 중 하나로 올림픽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3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2024파리올림픽 사이클BMX 프리스타일 결승전이 펼쳐지고 있다. 윤성호 기자

콩코르드 광장은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올림픽 경기장이 아닌 일반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관광객들은 경기장을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경기장 앞 분수대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는 파리올림픽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열린 올림픽’임을 증명했다.

BMX프리스타일 경기는 선수들이 고난도의 기술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광장에 모인 관광객들은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함성을 지르며 감탄했다. 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엮었다.

3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2024파리올림픽 여자 사이클BMX 프리스타일 결승이 펼쳐지고 있다. 윤성호 기자

미국 국기 위에서 3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여자 사이클BMX 프리스타일 결승에서 한 중국인 선수가 미국 국기 위에 서 있는 듯한 순간이 포착되고 있다. 윤성호 기자

3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2024파리올림픽 남자 사이클BMX 프리스타일 결승이 펼쳐지고 있다. 윤성호 기자

3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2024파리올림픽 남자 사이클BMX 프리스타일 결승이 펼쳐지고 있다. 뒤로 에펠탑이 보인다. 윤성호 기자

3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사이클BMX 프리스타일 결승에서 호주 디이엠 나탈리야가 기량을 펼치고 있다. 윤성호 기자

파리=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