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살인' 피의자, 오늘 오전 구속영장 실질심사
홍정원 2024. 8. 1. 09:20
오늘(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는 장식용 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피의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립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흉기를 휘둘러 이웃 주민인 40대 피해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미행해 스파이라고 생각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제외하고 최근 1년 사이 백씨가 연관된 112 기록이 7건 있었던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과거 행적과 정신 병력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신 감정 의뢰도 검토 중입니다.
홍정원 기자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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