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갈등 최동석, 아들 향한 애틋함 “아빠 빨리 또 만나고 싶다고”

김명미 2024. 8. 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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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뭉클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최동석은 8월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싱가포르 여행에서 찍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최동석은 "여행 끝나기 이틀 전부터 이안이가 계속 했던 말은 '아쉽다'였다"고 털어놨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애틋하네요" "아빠랑 겨울에는 더 긴 여행을 떠나길 바라" "울컥" "참 세심하고 너무 좋은 아빠예요"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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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뭉클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최동석은 8월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싱가포르 여행에서 찍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최동석은 "여행 끝나기 이틀 전부터 이안이가 계속 했던 말은 '아쉽다'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빠 빨리 또 만나고 싶다고 했다. 겨울에는 더 길게 여행을 가자고 했다. 뉴욕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과 타임스퀘어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아빠한테서 나는 냄새가 있는데, 그 냄새를 맡으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며 "아빠는 네가 했던 말 다 기억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애틋하네요" "아빠랑 겨울에는 더 긴 여행을 떠나길 바라" "울컥" "참 세심하고 너무 좋은 아빠예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두 자녀는 박지윤이 양육 중인 상태. 이에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로 폭로글을 올리며 박지윤과 양육권 갈등을 빚기도 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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