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캄보디아 바이어 상담회' 3만 달러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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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제18기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사업단(GTEP사업단)'이 지난달 '2024 캄보디아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했다.

이번 바이어 상담회에서 순천대는 완도 해조류 가공식품 생산업체와 협력하는 등 전남지역 해양 수산 창업 기업 5개 사가 함께 했다.

순천대 청년 무역전문가 사업단의 무역학 전공 백예찬 군은 현지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활동하면서 캄보디아 6개 사 바이어와 논의를 통해 3만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현재 캄보디아 시장은 K-pop·K-drama로 인한 한류 열풍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바이어 상담회에는 한국 식료품 수입에 관심이 있는 캄보디아의 바이어 10개 사가 나왔다.

순천대 GTEP사업단(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은 현재 협력하고 있는 업체인 (주)바다명가와 8월 7~10일 '2024 베트남 호치민 국제 식품 및 식음료 전시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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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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