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하반기 유의미한 MUV 반등 기대-유진

김찬미 2024. 8. 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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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일 SOOP에 대해 트위치 철수 이후 치지직의 월활성이용자(MUV)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하반기에는 SOOP의 유의미한 MUV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 이현지 연구원은 "2·4분기 SOOP의 매출액은 1065억원, 영업이익은 33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이중 플랫폼 서비스 매출액은 828억원으로 트래픽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저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외형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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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1일 SOOP에 대해 트위치 철수 이후 치지직의 월활성이용자(MUV)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하반기에는 SOOP의 유의미한 MUV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이현지 연구원은 "2·4분기 SOOP의 매출액은 1065억원, 영업이익은 33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이중 플랫폼 서비스 매출액은 828억원으로 트래픽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저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외형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유저 활동성 지표 꾸준히 개선되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트래픽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싶었다.

또 이 연구원은 " 글로벌 SOOP은 태국을 중심으로 베타 서비스를 런칭하며 안정화 작업 진행 중으로 단기간 실적 기여는 크지 않겠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트래픽 확장 및 콘텐츠 다변화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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