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여행객에게 필수" 트리플 코리아, 영문버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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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트리플 코리아' 일본어 버전을 내놓은 데 이어 7월 31일부터 영어 버전의 서비스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트리플 코리아의 영문 버전 출시로 이용자 기반이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종앱인 트리플 코리아가 외국 배낭여행객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기능 고도화를 위해 서울 관광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 대상인 관광스타트업들과도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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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트리플 코리아’ 일본어 버전을 내놓은 데 이어 7월 31일부터 영어 버전의 서비스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고객이 트리플 코리아 앱을 업데이트 하면 언어 설정을 통해 영어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트리플 코리아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인바운드(방한 외국인) 타깃 여행 애플리케이션(앱)이다. 글로벌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 준비부터 여행 중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행 일정 추천은 물론 주요 관광지·맛집 등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도 있다.
특히 젊은 여행객들이 관심이 많은 국내 팝업스토어 행사 등 이벤트 안내 기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K팝 아이돌의 국내 콘서트와 숙박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 ‘플레이앤스테이(Play&Stay)’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지난해 인터파크트리플은 ‘인바운드 관광객 5000만 시대’에 대한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트리플 코리아는 콘텐츠를 확대하고 기능을 고도화하는 작업과 함께 국내 기업, 기관과의 협업도 꾸준히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트리플 코리아의 영문 버전 출시로 이용자 기반이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종앱인 트리플 코리아가 외국 배낭여행객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기능 고도화를 위해 서울 관광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 대상인 관광스타트업들과도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트리플 #트리플코리아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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