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구역조합회의 의장에 강정일 전남도의원

2024. 8. 1.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지난 달 31일 제143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열어 제13대 신임 의장에 강정일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김구연 위원(하동 출신 경남도의원)을 선임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선양규)으로부터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율촌2산단 조속 완공해 공장용지 부족난 해소해야"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지난 달 31일 제143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열어 제13대 신임 의장에 강정일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김구연 위원(하동 출신 경남도의원)을 선임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선양규)으로부터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강정일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종 악재로 인한 경기 침체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합위원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직원 모두가 합심해 광양만권이 미래를 여는 투자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힘쓰자”고 강조했다.

조합회의에서는 또한 율촌2산단 준설토 투기장을 조속히 완공해 공장용지 부족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광양만권(여수·순천·광양)에 적기에 부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적극 협의해 줄 것을 광양만권경제청에 요청했다.

선양규 광양만권경자청장 직대는 “조합위원 분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