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연상' 황찬성 "2PM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자 정체성" [화보]

이소정 2024. 8. 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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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이자 배우 찬성의 클래식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2024년 8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찬성은 '미지의 공간, 그 너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고혹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반전 매력을 뽐냈다.

앞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황찬성은 2008년 그룹 2PM의 막내 멤버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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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더스타 제공



2PM 멤버이자 배우 찬성의 클래식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2024년 8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찬성은 '미지의 공간, 그 너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고혹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반전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찬성은 클래식한 의상을 입고 소파에 편하게 기대거나 엉뚱한 표정을 짓는 등 새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황찬성은 2008년 그룹 2PM의 막내 멤버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았다. 2022년 8살 연상과 결혼해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리, 집'에 대해 “대본에서 느낀 마지막 회의 여운이 본방송에서는 더욱 선명하게 남아서 '참 좋은 경험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우 김희선이 맡은 '노영원'의 남동생이자 유쾌한 철부지 역인 '노영민'을 연기한 부분에 관해 "현장에서 희선 누나가 진짜 친동생 대하듯 해주셔서 훨씬 편하게 연기했다. 후배지만 동생같이 아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모든 신을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찍었다"라며 촬영 일화를 털어놓았다.

사진=더스타 제공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후 연기와 가수를 병행한 지 18년. 찬성은 "체감은 훨씬 짧게 느껴지는데 어느새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아갈 거고, 함께 하는 사람들과 항상 행복하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들은 모르는 일에 대한 집착이나 고민이 있다는 찬성은 "이 직업 자체가 자연스러움을 찾는 게 일이다 보니 일상에서도 긴장도가 좀 있는 것 같다. 일상을 느끼고 저장하는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

"요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의 10점"이라는 찬성은 2PM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팀에 대한 애정이 많다.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전환점이자 하나의 정체성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품을 준비 중인 멤버 준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촬영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나만의 슬럼프 극복법으로 황찬성은 '멘탈 정리하기'를 꼽았다. 슬럼프는 성장 전에 오는 거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는 것. 이런 슬럼프에 대해 '내가 더 성장하겠구나'라고 생각하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의 계획으로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일본 활동과 팬 미팅 등 연기와는 또 다른 모습도 보여줄 거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황찬성은 OOO이다"에 넣고 싶은 말로 '마르지 않는 샘'을 꼽았다. 자신의 열정과 힘이 늘 마르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 또한 "발견이 멈추지 않는 다채로운 엔터테이너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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