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교육혁신원과 ㈜살린, 강의 보조 AI Talker 서비스 제공 협약 체결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8. 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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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교육혁신원과 ㈜살린이 AI 강의 보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인천대학교 교원과 학생들에게 AI 기반의 강의 보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성과를 개선하고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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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주)살린 >
인천대학교 교육혁신원과 ㈜살린이 AI 강의 보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인천대학교 교원과 학생들에게 AI 기반의 강의 보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성과를 개선하고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살린은 2024학년도 2학기 동안 10개 강의에 AI 강의 보조 서비스(AI Talker)를 제공한다.

AI 강의 보조 서비스는 인천대학교의 강의 및 구성원에게 한정하여 사용될 각종 데이터를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더욱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하고, 교수진이 효율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AI 강의 보조 서비스의 시나리오 및 AI 설계는 인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박문주 교수의 조언 하에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서비스가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됐다.

AI 강의 보조 서비스는 학생들이 강의 내용을 예습하고 복습하며, 예상 시험문제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교육혁신원 원장 김태성은 “이번 협약은 인천대학교가 AI 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것과 더불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살린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살린의 부사장 이세제는 “인천대학교와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살린 AI Talker 기반의 AI 강의 보조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하고, 교육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대표의 서명과 함께 효력이 발생하며, 협약 기간은 1년으로 설정됐으며 특별한 이의가 없는 한 매년 자동 연장된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천대학교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으며, 학생들에게 보다 향상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I 강의 보조 서비스는 교육 현장에서 교수와 학생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은 강의 내용을 예습하고 복습하며, 예상 시험 문제를 테스트할 수 있어 학습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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