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동 용천초 복합시설 사업비 146억 전액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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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26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천초등학교에 수영장 등이 포함된 학교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읍 용천초 학교 복합시설 건립비 146억 원 전액을 도교육청과 교육부 공모를 통해 확보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이동읍 학생과 시민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경기도 학교수영장 증축사업 공모에 참여, 110억 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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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준공...생존수영 등 프로그램 운영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이르면 2026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천초등학교에 수영장 등이 포함된 학교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읍 용천초 학교 복합시설 건립비 146억 원 전액을 도교육청과 교육부 공모를 통해 확보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사업비 걱정을 던 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 12월 공사에 들어가 2026년 2월쯤 완공한다는 목표다.
용천초 내에 건립될 복합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800㎡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길이 25m의 정규 레인 5개, 15m의 유아풀 레인 2개 등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이동읍 학생과 시민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경기도 학교수영장 증축사업 공모에 참여, 110억 원을 따냈다.
지난 4월에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도 지원해 추가로 36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수영장이 건설되면 직접 운영을 맡아 학생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용천초 인근에는 1만 6000세대 규모의 ‘이동읍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동읍 시민과 학생들에게 문화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했다"며 "시민들이 수영장을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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