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와이앤아처 글로컬라이프 투자조합 결성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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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는 지난 7월 25일 본사가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와이앤아처 글로컬라이프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성되는 와이앤아처 글로컬라이프 투자조합은 비수도권 지역 소재 기업형 소상공인에 조합의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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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는 지난 7월 25일 본사가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와이앤아처 글로컬라이프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구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는 대구, 제주, 광주, 전북. 경북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운용사로 한국벤처투자가 출자한 중기부 소관 1차정시 출자사업(라이콘 분야)에 선정되며 최근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중기부 소관 라이콘 계정펀드는 올해 처음 생긴 계정으로, 비수도권 소재 기업형 소상공인을 주목적 투자대상기업으로 하는 펀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프로그램(신사업창업사관학교, 로컬 크리에이터, 로컬브랜드 창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 등)에 지원을 받은 기업이나 의식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 제조기반, 서비스 혁신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기업에 투자한다. 라이프스타일형, 로컬크리에이터형, 온라인셀러형 등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기업을 위주로 투자할 계획이다.
본 펀드의 출자자로는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미래코브 지식산업센터’를 건설하고 있는 혜움건설㈜과 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리쿼스퀘어가 참여한다. 해당 지역의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출자자들과의 시너지도 도모하는 한편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AC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투자 확장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결성되는 와이앤아처 글로컬라이프 투자조합은 비수도권 지역 소재 기업형 소상공인에 조합의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펀드다. 와이앤아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기업형 소상공인 매칭융자 사업과 같은 사업을 통해 매년 발굴하는 기업 중 약 30%가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만큼 주목적 투자대상 기업발굴에 강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앤아처는 본 펀드의 4년으로 계획된 투자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최소 3년 안에 투자금을 전액 소진하고 투자기업 액셀러레이팅과 사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와이앤아처는 시드팁스, 중기부팁스, 서울형팁스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R&D 사업을 비롯한 기업형 소상공인 매칭융자(LIPS)와 같은 융자지원사업, 기타 양한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글로컬라이프 투자조합의 대표펀드매니저 이호재 대표는 “이번 글로컬라이프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그동안 매년 지방소재 기업에게 활발하게 투자하며 쌓아온 와이앤아처의 지역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기반의 기업형 소상공인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됬다”며, “비수도권 벤처투자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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