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野 '탄핵 예고'에 "시간 두고 한번 봅시다"

양새롬 기자 2024. 8.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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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1일 야당이 탄핵소추안 발의를 예고한 것과 관련 "시간을 두고 한번 보자"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야당의 탄핵안 발의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외에 '방통위 2인 체제 위법성'이나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 횡령 고발'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전날 김태규 상임위원과 함께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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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이날 국회에서는 이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2024.8.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1일 야당이 탄핵소추안 발의를 예고한 것과 관련 "시간을 두고 한번 보자"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야당의 탄핵안 발의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외에 '방통위 2인 체제 위법성'이나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 횡령 고발'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전날 김태규 상임위원과 함께 임명됐다. 같은날 오후 비공개회의를 열고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안을 의결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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