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광명시는 미래교육 선진도시, 과학고 유치 총력"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4. 8. 1.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과학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1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광명시청에서 광명교육지원청과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의 교육·연구 기반 분석, 산학 협력을 통한 특화 교육 과정 개발 등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전체가 미래 과학 교육 현장이다"라며 "과학고를 유치해 학생들이 양질의 과학 교육을 받고,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교육지원청, 과학고 유치 협력 업무협약.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가 '과학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1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광명시청에서 광명교육지원청과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과학고 설립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 자원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의 교육·연구 기반 분석, 산학 협력을 통한 특화 교육 과정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모빌리티 실증·연구와 탄소중립 선도 사업 등에 강점을 지닌 도시 특성을 살려 미래 과학·친환경 기술 인재 양성 교육과정 개발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앞서 도교육청이 지난 4월 과학고 추가 설립을 핵심으로 한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한 뒤 도내 1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과학고 유치에 나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전체가 미래 과학 교육 현장이다"라며 "과학고를 유치해 학생들이 양질의 과학 교육을 받고,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명시가 과학 교육 선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과정들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