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3년 만에 희망퇴직…115명 퇴직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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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3년 만에 희망퇴직 희망자를 접수, 총 115명을 퇴직발령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합한 인력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희망퇴직 희망자를 접수했다.
2019년 80명과 2021년 101명에 이어 3년 만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승진 적체 등에 있어 숨통이 트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신입 직원 채용을 통해 조직을 조금 젊고 역동적이고 활동적으로 만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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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B손해보험이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3년 만에 희망퇴직 희망자를 접수, 총 115명을 퇴직발령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합한 인력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희망퇴직 희망자를 접수했다. 2019년 80명과 2021년 101명에 이어 3년 만이다.
신청 대상은 △만 45세 이상 및 근속연수 10년 이상 직원 △근속연수 20년 이상 직원으로, 임금피크제 진입자와 예정자도 포함됐다.
최대 월급여(연급여의 12분의 1) 36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하고, 추가로 생활안정자금, 전직지원금 또는 학자금, 본인과 배우자 건강검진비 지급과 희망에 따라 계약직 재고용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승진 적체 등에 있어 숨통이 트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신입 직원 채용을 통해 조직을 조금 젊고 역동적이고 활동적으로 만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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