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리볼버’ 개봉 전부터 전세계 흥행 예고…172개국 선판매

장예솔 2024. 8. 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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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가 전 세계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 몽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는 물론 북미, 남미, 프랑스, 독일, 폴란드, 러시아, 중동 등 172개국에 판매되며 전 세계에 뜨거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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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리볼버'가 전 세계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 몽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는 물론 북미, 남미, 프랑스, 독일, 폴란드, 러시아, 중동 등 172개국에 판매되며 전 세계에 뜨거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리볼버' 배급을 맡은 해외 배급사는 "혼란 속 휘말리는 인물들이 어떤 앙상블을 이룰지 매우 기대되는 영화"(Purple Plan)라며 '리볼버'가 전할 캐릭터 간 긴장과 대립에 주목했다. 이어 '기생충', '헤어질 결심' 등의 배급을 진행했던 독일 배급사 또한 "명실상부 전도연과 명장 오승욱 감독이 만난 '리볼버'는 거침없는 여성 범죄물로서 수많은 90년대 홍콩 액션 스릴러는 물론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을 연상시키는 영화"(Plaion Pictures)라며 작품을 향한 아낌없는 호평을 전해 '리볼버'의 강렬함을 기대케 한다.

'리볼버'는 '무뢰한'으로 섬세한 각본과 밀도 있는 연출력을 입증한 오승욱 감독과 장르물 명가 사나이픽처스의 재회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받았으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과 김준한, 김종수, 정만식 등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침없는 직진 서사 위로 쌓아갈 심리적 긴장감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묘한 케미스트리, 눈을 뗄 수 없는 감각적인 프로덕션까지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리볼버'의 해외 흥행세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8월 7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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