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절도 없어" 최강희, 가사도우미→방앗간 알바..고단함에 하품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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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알바 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당시 최강희는 "연기를 장난으로 그만둔 게 아니었다. 회사에 대본을 검토하지 않겠다고 말해달라 했고 소속사에서 나왔다. 자립을 해보려고 한 시기였다. 행복하다는 생각도 안 들고 시야도 좁아졌고 내가 잘하는지도 모르겠더라"라며 배우 생활에 회의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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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연기 활동 복귀를 예고한 배우 최강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알바 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지나고나니 참기름 다 선물하고 내게 없는 걸 안 거야. 너무 맛있고 지나고 나니... 미숫가루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계속 생각남"이라며 "방앗간 지킴이 1호 2호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두분과 친해지고싶어요. 놀러 갈게요. PS!! 참기름 레시피 꼭 따라해보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강희는 방앗간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모습. 고단한 업무에 지친 최강희는 방앗간 구석에 앉아 잠시 쉬거나 하품을 하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최강희는 '최강 동안 여신'답게 47세라고 믿기 어려운 미모를 보여줘 감탄을 부른다.
이를 본 팬들도 "언니 피곤하셨나봐요", "그래도 예쁘네요", "하품하는 모습 보고 나도 하품함", "빨리 연기 복귀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강희는 지난 6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연기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당시 최강희는 "연기를 장난으로 그만둔 게 아니었다. 회사에 대본을 검토하지 않겠다고 말해달라 했고 소속사에서 나왔다. 자립을 해보려고 한 시기였다. 행복하다는 생각도 안 들고 시야도 좁아졌고 내가 잘하는지도 모르겠더라"라며 배우 생활에 회의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설거지, 청소,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에 대해 "진짜 돈도, 집도, 절도 없다"라면서 "저는 제로베이스로 만드는 걸 좋아해서 항상 돈을 없애는 편이다.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가족에게도 주고 재테크도 안하니까 돈을 계속 쓰니 없어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최강희는 연기를 쉬면서 오히려 "연기를 가장 잘하는 것 같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최강희는 "지금 대본을 검토하고 있다.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역할로 역할이 크든 작든, 나이가 많든 적든, 다 하고 싶다"라며 배우로서 복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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