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불…주민 11명 연기흡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전 6시15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20층 짜리 아파트 주차장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로 아파트 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최초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일 오전 6시15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20층 짜리 아파트 주차장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로 아파트 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송된 환자 중에는 1살 여아와 4~8살 어린이 4명도 포함됐다.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77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62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최초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