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게이머에 '딱'"…'1테라 용량' 삼성 마이크로SD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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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고용량 1TB(테라바이트) 마이크로SD 카드 2종 'PRO Plus'와 'EVO Plu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015년 첫 출시한 'PRO Plus'와 'EVO Plus' 라인업은 용량, 속도, 안정성, 호환성을 모두 갖춘 마이크로SD 카드다.
'PRO Plus'와 'EVO Plus' 신제품은 앞선 제품보다 최대 용량이 1TB로 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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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고용량 1TB(테라바이트) 마이크로SD 카드 2종 'PRO Plus'와 'EVO Plu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업계 최고 용량인 1Tb(테라비트) TLC(트리플 레벨 셀) 8세대 V낸드를 8단으로 쌓아 패키징해 테라바이트급 고용량을 구현하고 제품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2015년 첫 출시한 'PRO Plus'와 'EVO Plus' 라인업은 용량, 속도, 안정성, 호환성을 모두 갖춘 마이크로SD 카드다. 크리에이터, 게이머 등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PRO Plus'와 'EVO Plus' 신제품은 앞선 제품보다 최대 용량이 1TB로 2배 증가했다. 1TB 용량은 2.3MB 4K UHD 해상도 이미지 40만 장 또는 20GB 콘솔 게임 45편 이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 두 제품은 각각 초당 최대 180MB(메가바이트), 160MB의 연속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28나노 컨트롤러로 전력 효율을 개선해 배터리 소모량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빠른 데이터 로딩과 멀티태스킹 작업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방수, 내열, 엑스레이, 자기장, 낙하, 마모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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